기후위기 시대, 금융기관의 ‘폭탄돌리기’

6월 7일, '석탄을 넘어서'는 아래 11개 손해보험사들에 물었습니다.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석탄 발전에 보험을 제공하실 건가요?“

6월 24일을 기준으로, 삼성화재, 농협손해보험은 향후 신규 석탄발전소의 건설에 관한 보험 인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 건설 중인 삼척화력발전소를 마지막으로 국내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계획이 없기 때문에 운영에 관한 보험도 중단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현대해상, 하나손해보험, DB 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6개 보험사만이 신규 석탄발전소에 대한 보험 전면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KB 손해보험, 메리츠화재, MG 손해보험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석탄을 넘어서'는 국내 보험사들이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사회적 책무를 다해 '탈석탄 보험'을 선언할 때까지 끝까지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국내 보험사들이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 되어 달라고, 함께 요구해주세요.

[보험중단 요구하기]

신규 보험 인수 전면중단

신규 보험 인수 일부가능

무응답

  • 삼성화재

    운영 보험 인수가능

  • 현대해상

    보험인수 전면중단

  • DB손해보험

    보험인수 전면중단

  • KB손해보험

    무응답

  • 메리츠화재

    무응답

  • 한화손해보험

    보험인수 전면중단

  • 농협손해보험

    운영 보험 인수가능

  • 흥국화재

    보험인수 전면중단

  • 롯데손해보험

    보험인수 전면중단

  • MG손해보험

    무응답

  • 하나손해보험

    보험인수 전면중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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